영화 <타이타닉> 그리고 실화 속 이야기
1912년, 퀘이커 오츠 가의 억만장자 후계자인 ‘월터 더글러스’와 그의 아내 ’마할라’는 미니애폴리스 외곽의 호화 빌라 ‘월던’의 가구를 사기 위해 유럽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1912년 ’퀘이커 오츠’ 가의 억만장자 후계자인 ‘월터 더글라스’와 그의 아내 ’마할라’는 미니애폴리스 외곽에 위치한 그들의 저택에 필요한 가구를
구매하기 위하여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여행 중 그들은 ’베르테 르로이’(후에 결혼 후 “볼라드”라는 성을 갖게 되는)라는 가난한 프랑스 여성을 만났습니다.
‘더글라스’ 부부는 ’베르테’를 그들의 하인으로 그녀를 고용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더글라스’ 부부와 함께 타이타닉 호 에 탑승하였습니다.
그들이 탑승한 이 배는 난파되었고 ‘더글라스’씨는 그의 아내와 하인이 구명보트에 안전한 탑승을 도왔지만 그는 그들과 함께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끝내 ‘타이타닉’호와 함께 깊은 바닷속으로 침몰하였습니다. 이 사건 이후에도 ‘베르테’와 ‘마할라’부인은 함께 지냈습니다. 그들은 1972년 함께 프랑스 파리로 여행을 떠났었고 그 곳에서 ‘마할라’ 부인은 바닷속으로 침몰한 똑같은 트렁크를 구매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 ‘마할라’ 부인은 생을 마감하게 되었고 남겨진 트렁크는 조카인 ‘나탈리’에게 맡겨졌습니다. 여행 가방에 새겨진 이니셜 'D'는 ’더글러스’를 의미합니다. 여행 가방에 이니셜을 새긴 사람은 ’베르테’였습니다.